일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새 출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넘게 꽤 오랫동안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버리고(?) 티스토리로 새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. 수많은 이웃과 게시물들을 버리고 새 출발 하는 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블로그 활동 또한 7년 만에 다시 하게 되는 거라서 기존 무대로의 컴백보다는 새 출발을 선택하는 게 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.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접었었는데 (꼭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..) 얼마 전 둘째 고양이를 떠나보냈는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생각을 하게 되니 블로그의 시작과 끝이 고양이와 연관되었다고 하면 억지일까요?ㅎㅎ 티스토리의 스타일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겉도는 포스팅만 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 다양한 희노애락(희로애락)을 여기서 다시 펼쳐보.. 이전 1 다음